[함께BOGO] 인권을 들어올린 스포츠 선수들

안녕하세요! 올림픽으로 떠들썩한 요즘, 

(이 글을 쓰고 있는 8월 6일 현재 대한민국 금 11개, 은 8개, 동 7개로 6위네요!)

다양한 종목과 선수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 시기에 함께 보고 싶은 책,

“인권을 들어올린 스포츠 선수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는 것을 넘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스포츠 레전드 12인을 소개하는 이 책에서는

작은 키, 부상, 장애 등 신체적 약점은 물론 인종이나 성별, 정치 상황에 따른 사회/문화적 차별까지 극복한 사례를 보여줍니다. 

우리에게 희망을 주었던 손기정, 김성집 선수들을 일제 강점기나 한국전쟁과 같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올림픽 메달을 따냈고, 올림픽 3관왕을 달성한 육상 선수 루돌프는 빈곤가정에서 태어난 소아마비 장애인 이었으며 최초의 여성 마라토너 개서린 스위처는 여자에게는 허용되지 않았던 마라톤을 완주해 여성 마라톤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게 기여했습니다.

이 12명의 스포츠 영웅들에게는 두가지 공통점이 있는데요

첫번째로 이들에겐 용기와 지혜를 주었던 사람이 있었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이들은 대부분 은퇴후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 공동체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겁니다.

 ‘누군가’라는 시작점을 갖고 결국 이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곳임을 보여주는 책, 함께 읽어보시지 않을래요?

•  이 책은 2024 아름다운재단 나눔문화컬렉션 도서 기증 사업을 통해 NGO도서관 어울림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